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문단 편집) == 역사 == 대한민국은 사실상 해상[[무역]]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국가이면서도 그동안은 해상무역로 보호에 무관심했다. 북한과의 군사적 대치 상황 때문에 모든 지원이 육군에만 쏠리면서 [[대한민국 해군]]은 오랜 세월 북의 간첩선/고속정의 기습침투를 저지하는 [[연안해군]]을 강요받았다. 이 때문에 해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해상무역로 보호는 엄두도 못내던게 그동안의 현실이었다. 하지만 수출로 외화를 벌여들여서 '''[[석유]]'''와 식량,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아무리 한미동맹이 굳건하더라도 이런 수출입 상선의 보호를 언제까지 미군에만 전적으로 의존할 수는 없고,[* 물론 이런 해상무역로 보호를 대한민국 해군이 100% 떠안을 수는 없다. 자국의 해상무역로를 100% 자국 해군으로 보호하는건 전세계에서 오직 [[미국]]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런 미국이 총대를 맨 상황에서도 미 해군 대장이 소말리아 해역에서만큼은 안전을 100% 보장할 수 없다며 경고할 정도로 소말리아 해역이 특히 막장이니 미국 외의 나라들도 마냥 미국에 의존하기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G20]]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그 위치에 걸맞는 공헌을 요구받고 있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는 우리나라 선박들의 해상교통로 보호를 위해 해군의 전투함 파병을 추진했다.[* 개별부대의 전투력만으로 그 나라의 [[국력]]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소말리아로 파견된 청해부대 역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여전히 우리나라 상선만 보호하는 것도 손이 부족한 상황으로 추후 [[해군력]] 증강이 이루어진다면 청해부대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으나, 한국의 해양 안보 상황에서는 주력함 1척이 빠져야하는게 상당히 부담되는 형편에 고작 해적 집단 따위를 상대하는데 구축함을 쓰는 것은 과유불급인 면도 있어 파병 되는 군함의 체급을 낮추자는 의견이 검토되고 있다. ] [[소말리아]] 아덴만은 세계적인 해상교통로 요충지이다. 그러나 사실상 사회체제가 붕괴한 [[소말리아]]의 상황으로 인해서 바다에는 [[해적]]이 들끓게 되었고, 이러한 [[소말리아/해적|소말리아의 해적질]]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해적 비즈니스로 불릴 정도로 국제적 골칫거리가 된다. 이에 [[유엔]]은 2008년 10월 7일 안보리에서 결의안 1838을 채택, 소말리아 해적들을 저지할 군사력을 요청하게 된다. 아덴만은 우리나라 해상물류의 29%가 지나갈 정도로 중요한 곳으로, 해적에 의해 한국인들이 연이어 납치되자 대한민국 정부는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인 문무대왕함(DDH 976)을 주축으로 청해부대 파병을 결정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510747|#]] 2009년 3월 2일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다음날인 3월 3일 청해부대 창설식이 열렸다.[[https://www.nocutnews.co.kr/news/55832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